[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23.29) 대비 0.39%(10.16포인트) 오른 2633.45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99억원, 226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346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3.19%) △의료정밀(1.85%) △서비스업(1.42%) △기계(1.06%) 등은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복(-2.80%) △종이·목재(-2.44%) △화학(-1.80%) △철강·금속(-1.0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4.44%) △SK하이닉스(2.88%) △셀트리온(2.40%) △삼성전자우(2.13%) △삼성전자(0.33%) 등은 올랐다. △KB금융(-1.65%) △현대차(-1.01%) △기아(-0.89%) △LG에너지솔루션(-0.62%) △신한지주(-0.52%)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70.26)보다 0.46%(3.55포인트) 오른 773.8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9억원, 3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59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HLB(5.74%) △휴젤(4.76%) △리가켐바이오(3.88%) △클래시스(2.69%) △리노공업(2.24%) △알테오젠(2.11%) △삼천당제약(1.69%) 등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73%) △에코프로(-2.60%) △엔켐(-2.49%)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