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한국건축산업대전 참가…럭스틸 신제품 5종 공개


건축사와 소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이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에 참가한다. 사진은 동국씨엠 한국건축산업대전 참가 부스 조감도. /동국씨엠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이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에 참가해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 경쟁력을 공개한다.

동국씨엠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에 참가해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의 차별화 가치를 알린다고 15일 밝혔다. 럭스틸이 '완성형 건축 마감재'로 가능성을 갖고 있어, 건축사와 적극 소통하고자 참여를 결정했다.

동국씨엠은 행사장 정중앙에 장내 최대 규모 럭스틸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 동국씨엠은 럭스틸 강점인 △친환경 △고내식 △불연을 중심으로 전시를 기획한다. 현장에서 럭스틸 영업 전문가가 직접 럭스틸 브랜드 심사 기준을 공유할 예정이다.

벽면 제품 아트월을 통해 라인패널·메탈루버·오픈조인트패널 등 럭스틸 가공 완성품을 체험하는 시간도 있다. 동국씨엠은 엄격한 내부 심사 기준을 적용했으며, 고내식·고내후성을 충족한 최소 25년 이상 변색과 부식이 없는 제품만 럭스틸 브랜드를 부여한다고 강조했다.

방화문 브랜드 '맷도어(MET DOOR)' 전시 공간도 꾸렸다. 방화문은 1세대당 평균 2.5개가 들어가는 화재 확산 방어 자재다. 불연 컬러강판을 가공해 방화문을 제작한다. 국립환경과학원지정 유독물질 '내화성 세라믹 섬유'를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국내 2개 업체 중 하나다.

전시 기간 럭스틸 신제품 '럭스틸 스톤터치' 5종도 공개한다. 럭스틸 스톤터치는 화강암·석회암·대리석 등 석재 자연무늬를 재현했다. 자연 파괴 없이 자연의 미를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불연재로 화재에 강하고 단위 면적당 가벼운 특징이 있다.

박영준 동국씨엠 럭스틸솔루션팀장은 "최상급 원료와 최고급 가공 기술을 통해 생산한 컬러강판에만 '럭스틸'이라는 브랜드를 준다"라며 "건축자재 시장에 훌륭한 하나의 대체안으로 럭스틸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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