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6.91) 대비 1.02%(26.38포인트) 오른 2623.29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6억원, 3258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440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3.63%) △종이·목재(3.45%) △금융업(2.46%) △전기가스업(2.24%) 등은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광물(-0.57%) △철강·금속(-0.31%) △화학(-0.2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KB금융(6.46%) △삼성전자(2.53%) △삼성전자우(2.07%) △삼성바이오로직스(1.17%) △SK하이닉스(0.81%) 등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1.22%) △셀트리온(-0.76%) △POSCO홀딩스(-0.68%) △기아(-0.49%) 등은 내렸다. △현대차(0.00%)는 보합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70.98)보다 0.09%(0.72포인트) 내린 770.2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0억원, 44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107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휴젤(6.85%) △클래시스(1.54%) △리노공업(1.21%) 등은 올랐다. △HLB(-6.34%) △엔켐(-4.15%) △삼천당제약(-3.08%) △에코프로비엠(-2.76%) △에코프로(-2.76%) △알테오젠(-1.94%) △리가켐바이오(-1.78%)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