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강현 기자] 1141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1명(또는 10명)이 1등에 당첨, 각 24억원을 거머쥐는 대박의 기쁨을 만끽했다.

12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141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1명(또는 10명)은 각 24억5775만원을 수령한다. 1등 당첨 구매 방식은 자동 6명, 수동 5명(또는 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8661곳(9월 6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2157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에서 2게임(자동) 비롯해 1569곳인 서울에서는 1게임(자동), 575곳인 부산에서는 1게임(수동), 420곳인 경북에서는 3게임(자동 1게임·수동 2게임), 286곳인 전남에서는 1게임(자동), 264곳인 강원에서는 1게임(수동) 그리고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 2게임(자동 1게임·수동 1게임)이다.

경북의 한 로또복권 판매점에서는 수동 2게임 터졌다. 한 명이 한번에 2게임 당첨됐을 가능성 제기된다.

이번 회차 1등 자동은 6명이다. 자동 6명 중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에서는 2명 배출고 두 번째로 많은 서울에서는 1명 나왔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141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7, 11, 12, 21, 26, 35'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24억5775만원을 받는다.

1141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20' 일치한 2등은 100게임으로 각각 4505만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3371게임으로 각각 133만원씩 받는다.

로또1141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6만5233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141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71만8563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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