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다빈 기자] 유한양행이 한국당뇨협회와 손을 잡았다.
유한양행은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관리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한국당뇨협회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한양행은 한국당뇨협회의 공식 후원 업체가 됐다. 유한양행은 혈당 유산균 당큐락을 통한 당화혈색소 인지 캠페인을 통해 당뇨인 및 일반 대중의 혈당 건강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을 후원한다.
또한,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당뇨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전문 콘텐츠를 발생해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는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이 올바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세미나, 캠페인, 온라인 콘텐츠 발행 등 다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당뇨병은 환자들의 일상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으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며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이 당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자신감을 갖고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약의 의의를 강조했다.
유한양행과 한국당뇨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당뇨인들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교육 자료 발행, 제품 제공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로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