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아마존게임즈, '쓰론 앤 리버티' 이용자 300만 돌파


누적 플레이 타임 2400만 시간 기록

엔씨소프트(NC)와 아마존게임즈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 TL)가 론칭 첫 주 글로벌 이용자 300만을 돌파했다. /엔씨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엔씨소프트(NC)와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 TL)'가 론칭 첫 주 글로벌 이용자 300만을 돌파했다.

아마존게임즈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300만 이상의 이용자가 TL 계정을 생성했다고 밝혔다. TL 글로벌 이용자들의 누적 플레이 타임은 2400만 시간을 넘겼다. 글로벌 게임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TL을 주제로 한 방송의 합산 시청 시간이 1100만 시간을 넘어섰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팬들이 TL을 플레이하며 만들어가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와 앞으로의 도전들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TL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1일 TL을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 론칭했다. 서비스 플랫폼은 △PC 스팀(Steam)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S·X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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