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1.69) 대비 0.31%(8.02포인트) 오른 2569.71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411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2174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70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2.06%) △통신업(1.96%) 등은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3.12%) △화학(-0.8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SK하이닉스(2.96%) △삼성바이오로직스(2.25%) △KB금융(1.60%) △현대차(1.05%) △셀트리온(0.89%) 등은 올랐다. △POSCO홀딩스(-1.73%) △LG에너지솔루션(-1.22%) △삼성전자(-1.14%) △삼성전자우(-0.97%) △기아(-0.71%)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62.13)보다 0.90%(6.85포인트) 오른 768.98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0억원, 1213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191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리가켐바이오(9.61%) △휴젤(6.42%) △알테오젠(5.95%) △엔켐(5.86%) △삼천당제약(3.77%) △리노공업(2.84%) △HLB(1.42%) △클래시스(1.28%) 등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3.52%) △에코프로(-3.03%)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