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가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나란히 약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KB금융은 전 거래일(8만2000원) 대비 3.66%(3000원) 내린 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또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5만9600원) 대비 2.85%(1700원) 내린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의 약세는 양사가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거래소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 및 선정기준을 발표했다.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는 그동안 대표적인 밸류업 종목으로 꼽혀왔음에도 지수에 포함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