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황제주에 등극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99만원) 대비 5.35%(5만3000원) 상승한 10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101만원으로 장을 시작한 주가는 104만4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강세는 미국에서 입법 단계를 거치고 있는 생물보안법으로 인한 수혜 전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생물보안법이 찬성 306, 반대 81의 표결로 압도적으로 통과하면서 지난 11일에도 장중 101만4000원까지 뛰면서 1년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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