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 서울'을 북미, 유럽, 일본, 대만, 동남아 등 글로벌 지역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출시는 지난 8월 국내 출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아침의 나라 : 서울'은 지난해 출시한 '아침의 나라'의 완결편이다. 수도 서울의 옛 모습 한양을 구현했다. 경복궁을 비롯한 광화문, 창덕궁, 근정전, 경회루 등 조선시대 궁궐 모습을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게임 속에서 체험할 수 있다.
글로벌 유저들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태국어 등 권역에 따라 총 12개 언어로 '아침의 나라 : 서울'을 플레이할 수 있다. 6000줄에 달하는 대사, 40개의 컷신, 8개의 설화 일지 분량 콘텐츠가 번역 제공된다.
펄어비스는 총 5명이 참가하는 신규 협동형 레이드 콘텐츠 '검은 사당'을 추가했다. 우두머리별 고유 특징에 따라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동할 수 있도록 했다.
'아침의 나라 : 서울'은 출시 전부터 소비자 기대를 모았다. 지난 6월 검은사막 도시 '하이델'의 모티브가 된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최초로 공개했고 현지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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