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서울뷰티위크'서 화장품 사업 무료 컨설팅


10월 1~3일 DDP 부스 설치, 개발·제조·브랜딩 조언 제공

한국콜마가 올해 서울뷰티위크에서 부스를 열고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뷰티위크에서 한국콜마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소비자들 모습 /한국콜마

[더팩트|우지수 기자] 한국콜마는 '2024 서울뷰티위크' 화장품 사업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일부터 사흘간 서울뷰티위크가 열리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 한국콜마 부스에서 진행된다. 한국콜마는 제품 기획부터 개발, 제조, 브랜딩까지 화장품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시와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함께 개최하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이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100여개 기업이 참가, 4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오는 30일 자정까지 한국콜마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화장품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적인 K뷰티의 인기로 화장품이 중소기업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하는 등 인디브랜드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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