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컬리 협업 신제품 3종 출시…마켓컬리 단독 판매


'육즙+왕교자', '츄러스 시나몬맛·콘소메맛' 등 선보여

CJ제일제당이 컬리와 협업한 신제품을 마켓컬리 단독으로 출시, 판매한다. /CJ제일제당

[더팩트 | 문은혜 기자] CJ제일제당이 컬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협업 프로젝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기획한 전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육즙+왕교자(육즙플러스왕교자)'와 '츄러스 시나몬맛·콘소메맛' 3종이다.

'육즙+왕교자'는 기존 왕교자의 장점인 만두소의 꽉 찬 식감에 고기 함량을 늘려 육즙이 더욱 풍부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만두피에 쌀가루를 더해 찌면 쫄깃하고 구우면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별 모양 틀로 짜낸 '츄러스'는 겉은 바삭하고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전용 프리믹스를 사용해 속은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에어프라이어로 약 7분이면 간편하게 완성되며 오리지널 츄러스 맛인 시나몬과 달콤짭조롬한 콘소메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제일맞게컬리' 신제품들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담당은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꼭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mooneh@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