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은 지난 9일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루키들과 함께하는 청렴 내재화 활동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강화자 특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KEIT의 윤리경영 캐릭터인 '율리'가 만두를 닮았다는 직원 의견에 착안해 '청렴한 만두 빚기' 활동 및 간담회로 진행됐다.
전윤종 KEIT 원장과 청렴루키들은 만두를 함께 빚고 나눠 먹으며, 자연스럽게 청렴문화와 실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KEIT는 청렴과 윤리경영의 가치를 보다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 원장은 "청렴은 투명한 윤리경영의 기초이며, 모든 조직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MZ세대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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