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추석 맞이 할인전…고객 장바구니 부담 던다


전국 대형마트·편의점 진행, 공식몰서 쿠폰 등 제공

오뚜기 추석 할인전 행사 제품 대표 이미지 /오뚜기

[더팩트|우지수 기자] 오뚜기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라면, 간편식(HMR) 등 일부 제품 할인 행사를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은 최근 높은 물가인상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제수용품 등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 GS25, CU 등 주요 편의점과 오뚜기몰에서 진행된다.

할인 품목으로는 추석 음식 준비에 필요한 주요 제수용품으로 구성됐다. 오뚜기 옛날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옛날참기름, 콩기름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잡채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옛날 잡채, 옛날 매콤잡채도 포함된다. 각종 봉지면과 용기면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즉석밥류 오뚜기밥, 오뚜기밥 작은밥, 오뚜기밥 큰밥, HMR류, 탕국찌개, 액상스프, 용기죽 등도 할인 품목이다.

오뚜기는 공식몰 '오뚜기몰'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뚜밀리데이'를 통해 장바구니 쿠폰과 99마켓 프로모션에서 구매 시 제품 1개를 추가로 제공받는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제수음식 마련을 위한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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