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4일 신작 '호연' 출시 후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했다. 이용자 반응을 반영해 캐릭터 성장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함이다.
그 결과 캐릭터 '오의 무공 활성화 시스템'이 바뀌었다. 초월 2단계를 달성하면 궁극 오의 무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무공 비급서를 보상으로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에픽 퀘스트 난이도도 조정했다. 일부 신규 이용자가 난항을 겪는 초반 퀘스트 보스들의 공격력을 낮추고 공략 제한 시간을 늘렸다.
파티 플레이 규칙·밸런스 조정, 연합 해산·탈퇴 관련 페널티 완화, 수련장 슬롯 확장과 재사용 시간 축소 등 세부 콘텐츠들도 개선했다.
최대 8인 기준으로 난이도가 정해졌던 일부 파티 네임드 보스는 4인 기준으로 밸런스를 조정했고 파티 네임드 일일 보상 획득 가능 수도 4번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