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고향의 소중함을 담은 TV 광고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오랜만에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맞아 제작됐다. 집보다 여행이 좋다며 이곳저곳을 누비는 청년이 고향에 돌아와 아버지와 함께 카스를 마시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카스의 이번 신규 광고는 이날부터 TV·온라인에 배포된다.
이번 광고는 영화 '국제시장', '해운대' 등의 작품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이 카스와 두 번째로 협업해 제작한 광고다. 지난 2021년 카스가 윤제균 감독과 처음 공동제작한 광고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과 '2022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호평 받았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윤제균 감독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관계를 조명하는 광고를 제작했다"라며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에 카스와 함께 뜻깊은 사람들과의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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