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 파트너 서울신라호텔, 문화예술로 공간 채웠다


행사 관련 투숙객 혜택 증정

프리즈 서울 2024 파트너 호텔로 참여하는 서울신라호텔 로비에 박선기 작가 작품 조합체가 전시돼 있다. /호텔신라

[더팩트|우지수 기자] 호텔신라는 '프리즈 서울 2024(Frieze Seoul 2024)' 파트너 호텔로 참여하는 서울신라호텔이 문화 예술 공간으로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 전역에서 △이배 △박선기 △박서보 등 다양한 작가 전시를 개최해 호텔 전체를 예술품으로 꾸몄다. 작가들의 작품은 호텔 로비에서부터 지하 1층, 야외 수영장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전세계 32개국 110여 갤러리가 참가하는 대규모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 개최는 호텔업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행사를 관람하기 위한 관객들이 해외에서 서울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서울신라호텔은 '프리즈 서울'이 개최된 지난 2022년부터 행사 기간동안 객실 투숙률과 식음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프리즈 서울' 관련 투숙 인원은 전년(2022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올해도 지난해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호텔신라 측은 설명했다.

서울신라호텔은 '프리즈 서울 2024' 관련 투숙객에게 특별 제작된 한정판 에코백을 제공한다. 관계자들의 원활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안내 데스크 △더 라이브러리 연장 운영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프리즈 서울' 고객 전용 공간 △주요 갤러리 도록 등을 준비했다. 관계자들의 휴식을 위해 사우나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등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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