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티톤브로스' 가을·겨울 컬렉션 공개…아웃도어 기능성 강화


다양한 기후 상황 대비 기능성 의류 구성

티톤브로스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얼라이브 다운 제품 대표 이미지 /LF

[더팩트|우지수 기자] LF는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가 올해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이번 티톤브로스 컬렉션은 '모든 디자인이 기능을 가진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나타냈다. 등산, 트레킹 시 마주치는 다양한 기후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의류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입기 쉬운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 대표 아이템은 100% 친환경 구스 다운 '얼라이브 다운'이다. 높은 보온성과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블랙, 네이비, 오렌지, 그레이 총 4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차세대 플리스 소재 아우터로 주목받을 '옥타' 시리즈도 판매한다. '옥타'는 중공사(섬유 단면 한 가운데 구멍이 있는 원사)에 8개의 돌기를 방사선 형상으로 배열한 폴리에스테르 섬유로, 뛰어난 흡습속건, 경량, 단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LF는 티톤브로스 브랜드 베스트셀러 '츠루기 재킷' 라인과 함께 지난해 츠루기 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츠루기 10주년 다운 재킷', 초기능성 보온 재킷 'HPPE 오버 후디' 등 신규 색상 제품을 출시한다.

LF 티톤브로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레저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예측할 수 없는 기후 변화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의류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며 "기능성을 두루 갖춘 티톤브로스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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