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넥슨 '블루 아카이브' 2차 협업…새 기록 세울까

맘스터치×블루 아카이브 2차 협업 대표 이미지 /넥슨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맘스터치는 넥슨 '블루 아카이브'와 협업해 한정판 제휴 세트를 출시하고 서울·부산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조기 품절 사태를 보인 맘스터치와 '블루 아카이브'의 두 번째 협업이다. 당시 선보인 제휴 세트는 출시 당일 목표 판매량을 200% 넘어서고 나흘 동안 판매량 11만 개를 기록했다.

맘스터치는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맘스터치와 맘스피자 매장에서 치킨·피자 신 메뉴와 한정판 스페셜 굿즈를 포함한 각각 2종 제휴 세트를 선보인다.

서울 강남과 부산 해운대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서울 강남대로점과 부산 해운대점에 등장하는 이번 스토어는 매장 안과 밖을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래핑과 포토월 등으로 재단장해 마치 게임 속 세계관으로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올해는 고객 편의 차원에서 행사 기간을 크게 늘리고 더욱 발전된 구성의 굿즈로 돌아왔다"며 "특히 최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메뉴 '빅싸이순살', '싸이피자' 등 인기 메뉴를 포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국내 대표 버거·치킨 브랜드다. 전국에 매장 1430개를 보유하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넥슨게임즈에서 제작한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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