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골든블루는 세계적인 지질학 학술행사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의 공식 만찬주로 증류주 '혼'이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국제지질과학연맹(IUGS)가 주최하고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IGC는 지난달 25일부터 7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세계 121개국 관계자 총 60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8년 만에 개최돼 역대 최대 규모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골든블루는 국내외 참가자들을 위한 만찬,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혼'을 공식 만찬주로 후원했다. '혼'은 지난달 26일 열린 IUGS 리셉션 초청 만찬과 29일 진행된 콘퍼런스디너에 만찬주로 사용됐다.
숙성 증류주 '혼'은 지난 2020년 6월 '우리술의 세계화 및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골든블루가 전통주 업체와 손잡고 출시한 제품이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골든블루가 세계적 학술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지질학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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