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 입점


한옥 콘셉트 인테리어, 상품 구성 차별화

자주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 전경 /신세계인터내셔날

[더팩트|우지수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가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에 한옥을 주제로 한 매장을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은 이마트 죽전점 리뉴얼 매장으로 지난 29일 정식 개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자주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 매장 입구는 '들어열개문 창호(창호를 들어서 여는 방식)'를 적용했고 한옥의 칸 구조를 활용해 공간별로 연계되는 인테리어로 구성했다.

상품 구성도 기존 매장과 차별화했다. 올해 상반기 자주의 여성의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제 상품 중 패션 비중을 60%로 늘리고 디자인과 소재를 강화해 다양하게 구성했다. 생활용품과 웰니스 제품군 경우 신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제품을 강화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주에서 '쓸수록, 줄수록'을 주제로 한 선물 캠페인 '자주 주자'를 추석을 앞두고 전개한다.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이닝, 웰니스, 클리닝 상품을 선별해서 14가지 선물세트를 구성했으며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죽전점 개점을 기념해 구매금액별 선착순으로 장바구니, 곡물 발효주정으로 만든 냉장고 식탁 클리너 등도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담당자는 "자주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은 한국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정체성을 담은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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