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협력사 베트남 수출 지원 업무협약 체결


판로 확대, 현지 유통 인프라 등 지원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뷰티플레이 명동에서 열린 베트남 수출 업무협약식에서 하지연 제이준코스메틱 이사(왼쪽부터),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 이선옥 SC&M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NS홈쇼핑

[더팩트|우지수 기자] NS홈쇼핑은 제이준코스메틱, SC&M과 베트남 수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뷰티플레이 명동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 하지연 제이준코스메틱 이사, 이선옥 SC&M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S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NS홈쇼핑은 협력사 제이준코스메틱을 도와 뷰티 브랜드 '메즈클라' 베트남 수출 중개를 맡는다. SC&M의 베트남 현지 법인 '비나 프레스티지'를 통해 협력사 뷰티 상품 유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이준코스메틱과 체결한 베트남 수출계약 규모는 연간 20억원 수준이다.

김갑종 전무는 "NS홈쇼핑은 품질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협력사들의 해외 수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중소기업 협력사와 상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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