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호연’을 28일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 지역에 출시했다.
'호연'은 이 회사 인기 지식재산권인 '블레이드앤소울' 3년 전을 배경으로 주인공 유설이 가문 재건을 위해 펼치는 모험을 그렸다. 유설의 여정을 따라 각양각색 캐릭터들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원작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60여 종 영웅들을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덱 빌딩도 눈여겨 볼 요소. 조작과 캐릭터 조합이 강조된 실시간 필드 전투를 기반으로 전략성이 강화된 턴제 전투 모드도 선보인다. 두 전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스위칭 기능도 갖췄다.
엔씨소프트는 '호연'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한다. 대표적으로 이용자는 '영묘의 7일 페스타'를 통해 접속 후 일주일 동안 매일 새로운 미션에 도전하고 '신석', '영웅 모집패'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