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매일유업은 신제품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190mL 멸균'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기존 제품 125ml 용량에 아쉬움을 느꼈던 고객들의 용량 증량 요청 의견이 많아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무항생제인증 우유는 항생제, 합성항균제, 호르몬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만 먹은 젖소에서 나온 원유로 만든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사료, 축사, 사육조건, 질병관리 등 무항생제 인증 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아야 한다.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고,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는 전용목장에서 자란 건강한 젖소의 원유를 사용한다. 매일유업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190mL와 125mL 외에도 63℃에서 30분간 저온살균한 무항생제인증 냉장우유도 다양한 용량(900mL, 750mL, 180mL)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을 비롯한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는 매일유업 공식몰인 ‘매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일까지 매일유업 육아정보 사이트 매일아이에서 신제품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 당첨자에게는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190mL 1박스(24개)를 증정한다.
매일유업 네이버직영스토어에서는 9월 6일까지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125mL, 190mL 1박스(24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90mL 제품 4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포토리뷰에 참여하면 네이버포인트 1000원 증정, 우수 후기를 남긴 20명에게 브라보비버 쿠키세트와 신제품 190mL 1박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상하목장을 찾는 고객들이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면서도 더 큰 용량의 무항생제인증 멸균 우유를 원했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소비자들에게도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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