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고 내달 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남부발전이 2024년 하반기 채용을 대졸수준 59명, 고졸수준 6명, 별정직 2명 총 67명 규모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남부발전의 채용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무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날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지원서 접수한다.
이후 정규직 기준 서류,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합격자를 2월 초에 발표한다.
남부발전은 이번 채용 내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은 물론 상반기 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졸수준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하여 우수한 직업계고 출신자의 채용을 지속한다.
또 비수도권 지역인재 및 이전지역(부산) 우수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채용목표제 등을 운영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이 상반기 78명 채용공고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채용으로 지원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취업준비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부발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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