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넥스트바이오메디컬·케이쓰리아이,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 하회


공모가 대비 각각 3.79%, 13.55%↓

20일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공모가 대비 3.79% 하락한 2만7900원, 케이쓰리아이는 공모가 대비 13.55% 내린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넥스트바이오메디컬과 케이쓰리아이가 코스닥 시장 입성 첫날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 기준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공모가(2만9000원) 대비 3.79%(1100원) 내린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같은 시간 케이쓰리아이는 공모가(1만5500원) 대비 13.55%(2100원) 하락한 1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의료용 기기 제조사다. 회사는 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파우더, '혈관 색전 미립구 '넥스피어',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재 '넥스피어-F'를 개발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4000원~2만9000원) 상단인 2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은 356.9대 1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65.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케이쓰리아이는 확장현실(XR) 콘텐츠 개발과 실행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개방형 소프트웨어 XR 미들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500원~1만5500원) 상당인 1만5500원으로 확정했으며, 경쟁률은 239대 1을 기록했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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