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에 우정바이오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6분 기준 우정바이오는 전 거래일(2760원) 대비 29.89%(825원) 오른 3585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16일, 19일에 이은 상한가 기록이다.
우정바이오는 병원 내 미생물 멸균과 확산 방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감염관리 업체로, 코로나19 관련주로 묶인다.
우정바이오의 강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코로나 입원환자는 전월 대비 약 9배 증가한 861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