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선거 출마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서 선거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선거가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대한노인회는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후보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20일 <더팩트> 취재결과 이중근 회장은 지난 19일(어제)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장은 제17대 대한노인회장을 지냈고 지난 7년간 대한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선거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린다.

대한노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는 홍광식 부회장, 황학수 상임이사, 장영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 황진수 선임이사, 어호선 고문, 김성수 노인지원재단 감사, 서석구 변호사 등 총 7명이다.

입후보 자격은 선거공고일 현재 만 65세 이상 정회원으로 3년 이상 월 회비를 납부한 학식과 경륜·덕망을 갖춘 사람이다.

대한노인회 관계자는 "현재 누가 후보로 등록했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 출마 관련 "개인적인 활동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전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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