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97.23) 대비 0.85%(22.87포인트) 내린 2674.36으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19억원, 134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136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4.13%) △금융업(1.78%) 등은 상승했다. 반면 전기·전자(-2.44%) △전기가스업(-2.07%) △기계(-1.89%) △음식료품(-1.4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KB금융(3.57%) △신한지주(3.06%) △셀트리온(0.20%)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2.90%) △기아(-2.55%) △삼성전자(-2.37%) △LG에너지솔루션(-2.08%) △삼성전자우(-2.01%) △삼성바이오로직스(-0.11%) 등은 내렸다. △현대차(0.00%)는 보합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86.33)보다 1.13%(8.86포인트) 내린 777.4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70억원, 174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141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도 하락했다. △휴젤(5.33%) △리가켐바이오(2.74%) △클래시스(0.31%) 등은 올랐다. △삼천당제약(-6.57%) △리노공업(-5.63%) △에코프로비엠(-5.33%) △에코프로(-4.58%) △엔켐(-2.84%) △알테오젠(-0.83%) △HLB(-0.44%)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