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영 기자] 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이날부터 적용되며 SBI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및 회전정기예금(12개월 가입 기준) 상품이 대상이다. 기존 연 3.4~3.6%에서 이날부터 3.7~3.9%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수신 상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