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라클, 코스닥 입성 첫날 41%대 강세


장중 최고가 3만3000원 터치

16일 유라클이 공모가 대비 41.43% 오른 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유라클이 장 초반 4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기준 유라클은 공모가(2만1000원) 대비 41.43%(8700원) 상승한 2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가는 3만3000원, 최저가는 2만7800원이다.

2001년 설립된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065.8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8000원~2만1000원)의 상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최종 경쟁률 1080.44대 1을 기록했다.

유라클은 상장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품 고도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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