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커넥트가 모바일 신작 '미르의 전설2: 기연'을 국내 출시했다. 플레이웍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작품이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지난 2001년 출시돼 원조 한류 게임으로 불리는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을 활용했다. 지식재산권 유명세와 함께 처음으로 원저작사 위메이드가 경험을 전한 유일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예약자 110만여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광열 플레이웍스 대표는 "원작사 직계 버전으로 불리는 '미르의 전설2: 기연'은 많은 추억에 새로운 기술과 이용자 눈높이를 더한 게임"이라며 "한국 게임사가 만든 게임이라는 기대에 부응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