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18.30) 대비 0.12%(3.20포인트) 오른 2621.50으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1319억원을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3억원, 62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0.97%) △금융업(0.96%) △음식료품(0.94%) 등은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3.00%) △의약품(-2.11%) △건설업(-1.80%) △기계(-1.4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SK하이닉스(2.77%) △신한지주(2.59%) △KB금융(2.55%) △삼성전자우(1.16%) △삼성전자(0.79%) △기아(0.69%) △LG에너지솔루션(0.30%) 등은 올랐다. △셀트리온(-3.65%) △삼성바이오로직스(-1.16%) △현대차(-0.21%)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77.72)보다 1.02%(7.86포인트) 내린 764.8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58억원, 689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242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HLB(2.54%) △리노공업(1.23%) △휴젤(0.98%) △에코프로비엠(0.22%) △에코프로(0.22%) 등은 올랐다. △삼천당제약(-5.01%) △알테오젠(-3.47%) △엔켐(-3.47%) △리가켐바이오(-2.01%)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