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출시한 '진로 에디션' 2종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과 7월 '진로 키스(KITH) 에디션(진로 키스)'과 '진로 오리진 에디션(진로 오리진)'을 잇달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완판됐고 '진로 오리진'만 210만 병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 현재 2차 생산분은 출고 중이며, 유흥 및 가정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진로 오리진'은 지난 1924년 사용했던 진로 최초의 라벨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진로 키스'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제품이다. 주류와 함께 출시한 의류,소주잔, 소맥잔 등 제품도 일주일만에 소진됐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진로 오리진 에디션과 진로 키스(KITH) 에디션을 기획하게 됐다" 며 "계획했던 물량이 빠른 속도로 판매돼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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