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하반기 신입직원 220명 공채


20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마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1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전국 154개 금고에서 2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필기전형은 9월 7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필기전형 시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하게 된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한다.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와 확인서를 제출해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내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규모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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