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아워홈은 식자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에서 대규모 할인전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밥트너는 외식업 종사자, 초기 창업자 등이 필요한 식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해 선보인 아워홈 직영 식재료몰로 현재 2000여 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밥트너 '빅세일'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밥트너 출시 이후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할인 행사다. 치솟는 식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부담이 큰 외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장보기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아워홈 측은 설명했다. 외식업장 필수 식재료를 포함해 총 2000여 개 상품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워홈은 본 행사에 앞서 오는 18일까지 사전 등록을 받고 참여 고객에게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밥트너 회원가입 후 사전 등록을 신청한 고객에게 쌀, 업소용 음료, 아워홈 야채볶음밥 등 20여 개 인기 상품을 최대 64%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시크릿 특가' 링크를 발송한다.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도 매일 지급한다.
쿠폰 이벤트존에서는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신선한 쇼핑 경험도 제공한다. 가로세로 낱말 퀴즈 댓글 이벤트로 추첨된 인원에게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한 총 3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매일 다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24시간 한정 타임 특가 이벤트에서는 오전 9시마다 10%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정지현 아워홈 디지털커머스본부장은 "고품질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밥트너가 중소 외식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어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사전 등록 이벤트와 본 행사 혜택을 잘 활용하면 합리적인 장보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