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은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1층에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프라다 뷰티' 국내 1호점을 열고 코스메틱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일 정규 매장 오픈에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들에게 프라다 뷰티를 소개한다. 이달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프라다 뷰티 브랜드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해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고객이 프라다 뷰티를 인지하고 구매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에 따라 구성돼 있다. 브랜드에 대한 소개부터 프라다 뷰티가 전개하는 컬러(메이크업) 라인, 스킨(스킨케어) 라인, 향수 등 모든 상품 체험이 가능하다. 원하는 고객은 간단한 메이크업 터치업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또 프라다 뷰티 브랜드 멤버십 가입 고객은 샘플 세트를 받아볼 수 있으며,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최인진 신세계백화점 코스메틱잡화 담당은 "앞으로도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고 소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