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8.41) 대비 0.45%(11.68포인트) 내린 2556.73으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75억원, 2863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809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5.00%) △의료정밀(3.87%) 등은 상승했다. 반면 △전기·전자(-2.14%) △전기가스업(-1.65%) △화학(-1.4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1.46%) △신한지주(0.93%) △KB금융(0.74%) △현대차(0.21%)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3.48%) △삼성전자우(-1.83%) △삼성전자(-1.74%) △LG에너지솔루션(-1.08%) △셀트리온(-0.66%) 등은 내렸다. △기아(0.00%)는 보합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48.54)보다 0.44%(3.26포인트) 내린 745.28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88억원, 619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246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알테오젠(4.58%) △휴젤(1.57%) △리가켐바이오(0.22%) 등은 올랐다. △엔켐(-4.77%) △에코프로(-4.51%) △에코프로비엠(-4.48%) △클래시스(-3.90%) △HLB(-3.64%) △삼천당제약(-2.29%) △셀트리온제약(-0.37%)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