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시 지역 사회를 위해 자사 매트리스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시몬스는 지난 1일 이천시청에서 매트리스 기탁식을 열고 이천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기관에 총 1억원 상당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성 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사의 매트리스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해 업계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희 시장은 "업무 등 바쁜 와중에 이천시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시몬스 모든 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시몬스는 이천시 모가면에서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센터 등을 설치한 '시몬스 팩토리움',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몬스는 이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몬스 테라스에서 문화 나눔 행사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 농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index@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