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770.69) 대비 0.25%(6.99포인트) 오른 2777.68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4395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1735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299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2.17%) △화학(1.57%) △종이·목재(1.46%) △운수장비(1.45%) 등은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1.36%) △의약품(-1.1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LG에너지솔루션(2.93%) △현대차(1.81%) △신한지주(1.51%) △KB금융(0.46%) 등은 올랐다. △셀트리온(-2.20%) △삼성바이오로직스(-1.39%) △삼성전자(-0.95%) △SK하이닉스(-0.67%) △삼성전자우(-0.15%) 등은 내렸다. △기아(0.00%)는 보합이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03.15)보다 1.29%(10.38포인트) 오른 813.5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3억원, 337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62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엔켐(5.56%) △리가켐바이오(4.38%) △에코프로비엠(2.89%) △HLB(2.48%) △에코프로(1.41%) △알테오젠(1.27%) △리노공업(0.50%) △휴젤(0.41%) 등은 올랐다. △셀트리온제약(-8.37%) △삼천당제약(-0.16%)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