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민영삼 전 국민의힘 특별보좌관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코바코) 사장으로 임명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오후 코바코 사장에 민영삼 전 특별보좌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특임교수를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선거 캠프에서 국민통합특보로 활동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민의힘 특별보좌관을 맡았다.
민영삼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7월 31일까지다.
방통위는 이날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에 최철호 씨를 임명했다. 최철호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7년 7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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