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31일 전체회의 열어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7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6명 및 감사 1명을 임명했다.
KBS 이사는 권순범 KBS 이사, 류현순 전 한국정책방송원장, 서기석 KBS 이사장, 이건 여성신문사 부사장, 이인철 이인철법률사무소 변호사, 허엽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 황성욱 전 방심위 5기 상임위원 등이다.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는 김동률 서강대 교수, 손정미 TV조선시청자위원회 위원, 윤길용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자문특별위원, 이우용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임무영 임무영법률사무소 변호사, 허익범 법무법인 허브 대표 대표변호사 등 6명이다. 방문진 감사는 성보영 쿠무다SV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이번에 추천된 KBS 이사는 방송법 제46조 규정에 따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치게 된다. 방문진 이사 6명과 감사는 향후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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