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의 세 번째 팝업스토어를 부산 해운대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커티삭' 팝업스토어는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 101에서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진행한 커티삭 팝업스토어에는 업계 최초로 소비자가 직접 가상의 세계관에 몰입해 경험할 수 있는 이머시브 콘셉트를 적용해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번 부산 팝업스토어는 1920년대 미국 항구를 재현하고 커티삭 범선을 묘사한 구조물들을 배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8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과거 항구 사람들로 분장한 배우들과 함께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커티삭 부산 팝업스토어는 휴가 성수기와 맞물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 및 판매량 증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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