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710.65) 대비 0.78%(21.25포인트) 오른 2731.90으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483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394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367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4.02%) △금융업(3.17%) △의약품(2.41%) △비금속광물(2.12%) 등은 상승했다. 반면 △화학(-0.94%) △섬유·의복(-0.49%) △음식료품(-0.3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5.05%) △KB금융(4.64%) △SK하이닉스(0.95%) △삼성전자(0.62%) △셀트리온(0.40%) △삼성전자우(0.32%) △POSCO홀딩스(0.28%) 등은 올랐다. △현대차(-3.18%) △기아(-2.52%) △LG에너지솔루션(-2.26%)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97.29)보다 0.03%(0.27포인트) 오른 797.5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0억원, 564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92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3.25%) △알테오젠(2.90%) △삼천당제약(1.67%) 등은 올랐다. △엔켐(-4.49%) △에코프로비엠(-3.81%) △휴젤(-1.85%) △에코프로(-1.67%) △리노공업(-1.47%) △클래시스(-1.03%) △HLB(-1.00%)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