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 3종 모델…45대 한정판


S 580·힌 600 마누팍투어·EQS 680 SUV 등

왼쪽부터 마이바흐 S 580 나이트 시리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 나이트 시리즈, 마이바흐 GLS 600 마누팍투어 나이트 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최상위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모델 라인업에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를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이하 마이바흐)는 25일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공간 XYZ 서울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마이바흐 모델 라인업에 새 디자인을 적용한 45대 한정판 모델 나이트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는 차량 전반에 검은색과 은색을 조합한 두 가지 색 페인트를 중심으로 어둡고 절제된 색상이 적용됐다. 다크 크롬과 로즈 골드 색상 디테일, 마이바흐 패턴의 휠, 헤링본 스타일 실내 장식 등 대담한 요소를 더해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나이트 시리즈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나이트 시리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마누팍투어 나이트 시리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 나이트 시리즈 등 총 3가지 모델이 있다.

나이트 시리즈 외관은 모두 검은색과 은색 조합의 두 가지 페인트로 마감됐다. S-클래스 나이트 시리즈는 오닉스 블랙과 모하비 실버 색상이 적용됐다. 두 SUV 모델은 옵시디안 블랙과 모하비 실버 색상이 적용됐다.

마이바흐는 외관 곳곳에 다크 크롬 요소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전면부 헤드라이트에는 로즈골드 디테일과 마이바흐 엠블럼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것이 마이바흐 설명이다.

실내는 모두 펄 블랙 색상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센터 콘솔은 마누팍투어 오픈 포어 다크 브라운 피시본 패턴 월넛 우드 트림으로 마감됐다. GLS 600 마누팍투어 나이트 시리즈는 전용 가죽 패키지가 적용됐다.

S 580 나이트 시리즈와 GLS 600 마누팍투어 나이트 시리즈 가격은 3억3000만원으로 각 20대 한정 판매한다. 마이바흐 EQS SUV 나이트 시리즈는 2억5500만원이며 5대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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