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이자벨마랑', 청담동 플래그십 매장 리뉴얼


기존 운영 점포 남녀 복합 공간으로 재단장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이자벨마랑 옐로우 하우스 전경 /LF

[더팩트|우지수 기자] LF는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플래그십 매장을 12년 만에 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자벨마랑 청담동 매장의 새 이름은 '옐로우 하우스'다. 지난해 브랜드 로고 변경 이후 노란색을 브랜드 시그니처 색상으로 내세워 밝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LF는 12년 만에 재단장한 '옐로우 하우스'를 내세워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신명품 시장에서 이자벨마랑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이자벨마랑의 기존 매장들을 남녀 복합 매장으로 리뉴얼하는 등 고객 접점도 넓히고 있다.

이자벨마랑은 지난 1994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럭셔리 브랜드로 현재 미국·일본·한국 등 국가에서 전개되고 있다. LF는 현재 국내 23개 이자벨마랑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며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국내 유통망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LF 수입사업부 관계자는 "청담동 이자벨마랑 매장은 브랜드 역사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여성, 남성, 액세서리 등 차별화된 제품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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