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방산·항공·우주 기술의 모습은?


KEIT, 방산·항공·우주 R&D 성과전시 및 포럼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17~19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KEIT 방산·항공·우주 연구개발(R&D) 성과 전시관 및 방산 유무인복합 R&D 포럼을 연다. 사진은 5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전시관 모습/ /고흥군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17~19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와 연계해 KEIT 방산·항공·우주 연구개발(R&D) 성과 전시관 및 방산 유무인복합 R&D 포럼을 연다.

KEIT는 R&D 성과 전시관을 마련해 차륜형 장갑차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 기술, 미래비행체(AAV)용 통합 항공전자 시스템 기술, 행성 탐사용 로버 구동부품 기술 등 방산·항공·우주 분야 R&D 성과를 전시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또 지난 4월 산업부가 발표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육군교육사령부 및 방산기업 전문가를 초청해 방산 유무인복합체계 기술개발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UWC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우주항공청, 방위사업청 등 7개 기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6회를 맞는다.

한편 KEIT는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유무인복합, 로봇, 인공지능(AI), 반도체, 우주 등 5대 첨단 방산 분야 중심의 첨단 민군 협력 R&D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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