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강원 '원주 종합서비스센터' 오픈…"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영동고속도로 원주 IC 근접…경기 동부권도 용이

렉서스코리아가 강원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강원도 원주시에 렉서스 원주 종합서비스센터를 열었다. /렉서스코리아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강원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강원도 원주시에 '렉서스 원주 종합서비스센터'를 열었다.

렉서스코리아는 강원도 지역 최초 BP(판금도장) 기능 서비스센터로 지역 고객에 대한 서비스 퀄리티 향상에 이바지할 렉서스 원주 종합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셉션 공간과 판금 및 도장 작업장, 부품 창고 등 3개 동으로 구성됐다.

연면적 1056.68㎡(대지면적 4972㎡) 규모의 원주 종합서비스센터는 영동고속도로 원주 IC에 근접해 있다. 접근성이 쉽고 강원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 동부권까지 고객 서비스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렉서스코리아의 설명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원주 종합서비스센터가 총 5개 워크베이(작업대)를 기반으로 월평균 80대 차량 정비 수준을 갖췄으며 고객 상담과 차량 검사, 일반 정비, 사고 수리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과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가 원주 종합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면서 서비스센터는 36개로 늘었다. 렉서스코리아는 전국 31개 전시장도 운영한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대표는 "강원 지역의 많은 고객이 쾌적한 시설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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