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친환경 캠페인 '기브그린' 사회기여부문상 수상


꼬깔콘, 청포도 등 인기 상품 5000만원 상당 기부

롯데웰푸드가 기브그린 우수기업에 선정된 가운덴 롯데웰푸드 IMC팀장(오른쪽)이 정형석 밀알나눔재단 대표로부터 사회기여부문상을 수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더팩트|우지수 기자] 롯데웰푸드는 올해 친환경 나눔 캠페인 '기브그린'에 참여한 기업 중 우수기업에 선정돼, 사회기여부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브그린' 캠페인은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녹색소비 실천 제품을 기부 받아 판매하고 지역사회 내 친환경 가치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환경의 날을 맞아 5000만원 상당 꼬깔콘, 청포도 등 인기 제품을 밀알나눔재단에 기부했다.

롯데웰푸드가 기부한 제품은 밀알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전 지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은 기빙플러스에서 일하는 장애인, 시니어 등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월급과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ESG 경영을 위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 성과로는 △연간 플라스틱 감축량 607ton △녹색인증 제품 누계 70종 △친환경 구매액 219억원 △영업용 차량 무공해차 전환율 49.4% 등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 만들기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브그린 캠페인 참여 및 다양한 CSR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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