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FPS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는 '더 파이널스'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다. 7월과 8월 최강자전을 치른 뒤 각 대회 상위 3개 팀이 최종 결승을 치르는 '시즌3 챔피언십'을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다.
넥슨은 오는 17일까지 '7월 최강자전' 참가자를 모집하며 21일 예선전을 진행한다. 7월 28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네 개 팀이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더블유디지(WDG)'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8월 최강자전'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즌3 챔피언십 결승전'은 오는 9월 22일 서울시 중구 WDG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최강자전의 1위에게는 500만원, 2위에게는 1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시즌3 챔피언십' 총 상금은 1500만원이다. 최강자전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최대 넥슨캐시 3만원를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더 파이널스 키링'도 제공한다.
넥슨은 '더 파이널스' e스포츠 대회 개최를 기념해 전직 프로게이머 등 슈팅게임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총상금 3000만원 규모 이벤트 대회 'AF OPEN 인비테이셔널'을 오는 13일부터 아프리카TV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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